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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http://www.edaily.co.kr/news/news_detail.asp?newsId=01170966619245656&mediaCodeNo=257&OutLnkChk=Y

[이데일리 경계영 기자] 대형 LCD(액정표시장치) 시장에서 수량 기준 1위에 오른 중국 업체 BOE는 올 하반기부터 60인치대 LCD패널 가격을 시중가격보다 20% 낮춰 공급하기로 했다. BOE는 이를 공식화하진 않았지만, LCD업계에선 가격 경쟁에 나선 BOE의 ‘추가 인하’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. 

BOE가 현재 240~250달러대인 65인치 패널 값을 20%가량 떨어뜨리면 손익분기점에 근접해진다. 그나마 수익성이 나오는 60인치 이상 패널 값까지 원가 수준으로 끌어내려 출혈 경쟁을 시작하겠다는 일종의 ‘치킨게임 선전 포고’다. 업계 관계자는 “현재 가격으로 패널을 살 필요가 없어진 세트업체가 패널 구매를 늦추고 있다”면서 “LCD업체들의 재고 부담이 가중돼 가고 있다”고 업계 현실을 전했다. 

근 10년 만에 다시 LCD업계에서 ‘치킨게임’이 시작됐다. 직전인 2008년 치킨게임에선 맷집이 상대적으로 셌던 우리나라 업체가 살아남았지만, 이번엔 판세가 다르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. 턱밑까지 쫓아온 중국의 존재가 그 이유다.  

당시만 해도 중국은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3%도 채 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엔 24.8%로 우리나라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. 중국 정부가 디스플레이를 7대 신성장산업으로 지목한 이후 적극 육성에 나선 덕분이다. 



그리고 이 소식으로 인해 LG DISPLAY는 주가가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. 😢😭



리먼사태 가격까지 다 왔는데 과연 여기서 더  떨어질까요?
아니면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게 아니다고..
좀 더 관망해야 될까요?

자..
결과는 반년 후에 공개하겠습니다.
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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